‘내인생에 은퇴란 없다’
‘내인생에 은퇴란 없다’
연기군, 노인일자리사업단 본격 가동
  • / 연기 = 김덕용 기자
  • 승인 2011.03.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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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지난 17일 복지관 4층 어울림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과 기관실무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기노인복지센터(센터장 류권식), 연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백기), 연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웅)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력 및 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진행되었으며, 인사말, 참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진행 내용으로 노인복지센터는 복지형 ‘노(老)-노(老)케어’, ‘주거개선 사랑의실버하우스’ 공익형 ‘해피바이러스’ 를 진행하고, 복지관에서는 복지형 ‘노(老)-노(老)케어’ 사업, 공익형 ‘사랑가득’ 사업으로 운영되며, 자활센터에서는 시장형 ‘에코-클린’, ‘노인택배’사업이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에 신규로 참여하게 된 김모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과 삶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참여했는데, 일에 대한 보람도 느끼고 생활에 대한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좋습니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통해 노인들이 소득창출 및 건전한 여가활동이 뒷받침되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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