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영숙)는 14일 오전 11시 여성의 전당에서 민종기 당진군수, 여성단체협의회원, 결혼 이민자 가정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결혼가정 지원계획 설명 및 의견수렴과 가구원별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했다.
또 군은 올해 각종 지원사업으로 5세 아동 이하 보육료 전액지원, 단계별 한국어 교육, 친정어머니 결연 맺기, 국제결혼가정 합동결혼식 지원, 우리음식 익히기, 자녀학습 자료지원, 5년 이상 친정에 다녀오지 못한 가구에게 친정 보내주기, 고부·부부교실 등 총 9개 분야 2억 5405만원이 지원 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7개 분야 1억 1000만원 보다 1억 4000만원 증가된 금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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