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장면.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이임사, 임명장 수여,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임하는 마숙희 대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이신화 대장(50)은 1995년 3월부터 합덕읍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의용 소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김춘종 방호구조과장은 그간 합덕읍 여성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전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대장에 대해 앞으로도 합덕읍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참 일꾼으로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의용소방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대장취임을 축하했다.
이 대장은 “부족하지만 열성을 갖고 안전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재임기간 동안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화재예방홍보 및 참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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