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대전충남중기청, 1시장 1기관 이웃맺어주기 캠페인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1.04.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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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재병원-중리시장·법동시장간 자매결연 행사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전통시장 1기관 이웃맺어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7일에는 중리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중리시장과 대전산재병원간 이웃일촌맺기 결연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결연식 종료후 장보기 행사도 곁들일 예정이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결연식은 지난 13일 한민시장과 주식회사 ktcs간 결연행사에 이어 두번째라고 밝히면서 5월 6일에는 법동시장과 대전산재병원이 세번째 결연행사를 맺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대전 산재병원은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명절 및 사내 행사로 물품구매 할 때나 병원식자재 구매시 협약시장 이용은 물론 상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장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및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리시장은 대전 산재병원이 단체로 물품 구입시 할인 및 덤을 주며 배달서비스, 협약병원 이용하기 및 홍보활동 등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소비는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정감이 살아 숨쉬는 전통시장과 정부에서 지원하는 나들가게를 이용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시장인근에 대형할인마트와 SSM의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전통시장 이웃일촌맺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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