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기업 ‘노블리스 오블리주’ 협약
대전시-기업 ‘노블리스 오블리주’ 협약
희망나눔 민-관 협력사업·학습지원·교복사업 등 추진
  •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5.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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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달 2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11민·관 연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김종건 대전선병원 진료부원장, 장성자 대전교차로 대표이사,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남재동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이규영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경영전략처장, 오태환 한국조폐공사 실장, 이영우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 송권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대전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관내 8개 기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인학)와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남재동)가 주관해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오태환 한국조폐공사 실장, 김종건 대전선병원 진료부원장, 이영우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 장성자 대전교차로 대표이사,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이규영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경영전략처장, 송권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대전시와 협약기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 대축제, 사랑의 집 가꾸기 전문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김장, 연탄) 등 ‘희망나눔 민·관 협력사업’과 학습지원, 교복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기업은 이익창출과 사회책임(CSR)을 통해 도시의 경제와 사회적 행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식으로 사회지도층과 기업의 사회책임 운동이 더욱 확산돼 5월을 여는 대전시 하늘에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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