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부시장 취임 1주년 맞아
이상래 부시장 취임 1주년 맞아
“보령발전과 시민복지 위해 열과 성 다할 것”
  • 라종춘 기자
  • 승인 2007.07.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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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 이상래(59·지방서기관·사진) 부시장이 19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이 부시장은 지난 1년간 민산4기 출범 직후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던 보령시정을 치밀하게 챙기며 조직과 공직사회를 안정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준희 시장의 폭넓은 시정 운영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행정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일선행정을 꼼꼼히 챙기는 등 시정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것이 중론이다.
민선4기 출발을 함께 하면서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취임 이튼 날 업무보고를 받는 등 행정의 누수가 없도록 했으며 금년 초에는 2008년도 정부예산 및 국비확보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 대규모 사업의 예산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투자사업 조기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했다.
또 11만 시민의 애향·화합 축제인 제14회 만세보령문화와 전국 복싱대회 등 굵직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진두지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대천해수욕장 3지구 개발사업과 세계4대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제10회 보령머드축제 준비도 현장 지휘로 빈틈없이 추진하고 준비했다.
아주자동차 대학, 한국폴리텍 홍성대학, 공주대학교 등과 관학협력체계를 구축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보령시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 등 50건의 조례, 보령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시행규칙 등 16건의 규칙, 보령시 각종행사 참석기준에 관한 지침 등 예규와 훈령 16건 등 자치법규 정비해 지방자치제도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했다.
이 부시장은 1년전 취임사를 통해 “보령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하는 공무원이 반드시 보람과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창의적이며 유연성 있는 조직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바와 같이 기획·예산분야 등 행정 다방면에 밝아 보령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합리적인 조직관리와 운영으로 동료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외유 내강형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섬세함으로 보령시 행정을 리드하고 있다.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가 고향인 이 부시장은 1998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충남도 서울사무소장, 기획감사담당관실 예산투자담당관, 금산군 부군수, 공주시 부시장, 충남도 감사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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