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전시에 따르면 둘레산길 12구간 가운데 국립공원지역인 이 구간에 대해 안전시설과 편익시설을 설치한 뒤 오는 6월 말께 일반에 전면 개방된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또 오는 2019년까지 220억원을 들여 계룡산일대 8개구간 53㎞의 둘레산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와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광신 시 환경녹지국장은 “출입통제가 풀리고 대전둘레산길과 계룡산둘레길이 이어지면 더욱 많은 시민들이 계룡산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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