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을 위해 제천시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와 사업에 관한약정을 체결한바 있으며 국비 1억1200만원을 지원받아 대원대LST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대상은 실업자 위주로 하며 오는 28일까지 모집해 30일 개강할 계획이며 유기농관리사, 생약품질관리사,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총 3개 과정에 각 20명씩 60명을 선정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점교육을 실시한다. 또 제천시와 대원대는 교육생들의 교육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과정별 3개 기업 총 9개 기업과 교육생의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생 모집 시부터 엄선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이론 및 실습 등을 통한 집중교육으로 향후 기업체 취업 및 창업 등 실질적인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산·학·관이 공동노력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방산업과 바이오산업 및 친환경산업 등으로 구성되는 산업클러스터를 결합해 관련분야 전문 직업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되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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