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정 학생돕기 성금은 충남도내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한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과 학생들의 사랑의 돼지저금통 등으로 마련한 것으로 오제직 충남도교육감을 대신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홍동초등학교 3학년 이매헌외 80명에게 4천950만원이 전달됐다.
오수영교육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투병중인 난치병 학생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쾌유를 비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며, 꿈과 희망을 주는 격려의 말도 했다.
또 “앞으로도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난치병과 저소득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전개할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