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수강료 초과징수, 잡부금 징수, 신용카드 사용 거부, 허위·과대광고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해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입시·검정·보습, 국제화, 종합 분야의 1550여개 학교교과교습학원과 470여개 교습소이다. 지도·점검은 지역교육청별로 이뤄지며 필요한 경우에는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종진 산업정보평생과장은 “수강료 초과징수, 허위·과대 광고 등 불법운영으로 적발된 학원·교습소는 엄중히 행정처분 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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