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참여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100%에 달해 올해는 아산시청으로부터 2000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교육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나라사랑 캠프는 아산시 관내 17개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6기에 걸쳐 6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 품성 5운동 가운데 나라사랑하기를 바탕으로 내 고장 사랑하기, 국가상징 바로알기, 성격이해로 행복한 가족 만들기로 특히 자녀와 함께 성격유형 검사를 하고 각각의 성격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 대화의 끈을 이어주는 통로가 되고 있다.
이철주 원장은 “충절의 고장 아산에서 가족사랑과 내 고장 사랑을 바탕으로 한 나라사랑교육 활동은 매우 적절하며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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