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연기군협, 가정사랑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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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강사,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 초청 강의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7.19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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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회장 정태조)는 최근 연기군민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및 일반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창호 강사(전 연기군교육장)를 초청해 미래를 위한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이란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사랑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창호 강사는 강연회에서 산업사회의 진행이 물질적 풍요만을 강조해 정신적 빈곤을 겪고 있으며 고도의 분업화, 전문화가 비인간화를 양성하는 등 미래사회와 문제점 등에 설명하면서 이런 때일수록 가정교육 및 가족간의 사랑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강사는 자녀들의 교육에 대해 “슬기로운 인간, 더불어 사는 인간, 열린인간, 일하는 인간으로 올바르게 성장토록 하기 위해서는 자녀를 이해하는 마음과 자녀와 대화를 자주 갖는 등 부모 스스로의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며 남극대륙의 황제 펭귄 등의 예를 들면서 강의했다.
아울러 “가정의 화목은 부부간의 사랑에서 출발하고 가족 구성원의 믿음과 자녀의 올바른 교육에서 탄탄한 토대가 구축되는 곳이다”라며 가정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 앞서 장형진 바르게살기동면위원장, 김동식 전동면위원장이 각각 바르게살기훈장을, 곽노경 조치원 위원장이 인준패를 각각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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