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리사 열애… ‘광화문연가’ 현실로
송창의·리사 열애… ‘광화문연가’ 현실로
  • 【뉴시스】
  • 승인 2011.06.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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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에 함께 출연한 탤런트 송창의(32)와 가수 리사(31)가 열애 중이다.
지난 3월 개막한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출연하면서 서로 호감을 느꼈고 바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작곡가 이영훈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송창의는 사랑하는 여자 ‘여주’를 키다리아저씨처럼 돌보는 ‘상훈’을 맡았다. 리사가 여주인공인 여주를 연기했다.
송창의는 평소 바르게 생활하는 리사의 건강한 모습, 리사는 송창의 소탈한 모습에 마음이 끌렸다고 한다. 이미 ‘광화문 연가’ 팀에서는 공식 커플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공연을 마친 ‘광화문연가’는 전국 투어 중이다. 광주, 대구, 고양 공연을 마쳤으며 부산, 대전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송창의는 지난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했으며 오는 29일부터 방송되는 MBC TV ‘넌 내게 반했어’에 캐스팅된 상태다.
홍익대 서양학과 출신인 리사는 지난 2003년 1집 ‘파이널리’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 중 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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