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회생지원농가 농업경영 정보 제공
경영회생지원농가 농업경영 정보 제공
농어촌公 충남본부, 매입농지 7~10년간 장기 임대… 69곳에 211억원 지원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1.06.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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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지원농가의 경영회생 능력 제고를 위한 농업경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부 및 13개 지사에서 농가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인터넷을 활용 농업정보를 쉽고 신속하게 제공 받을수 있도록 안내를 실시한다.
농업정보 제공내용은 농지은행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제공되는 농업관측월보를 매월 지원농가에 자동 메일 처리함으로써 농가에서는 이자료를 활용 농사짓는 기술 등을 습득하게 된다.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06년부터 자연재해나 농가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농지를 사들여 부채를 해결해주고, 매입농지는 농가에 7~10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또 사들인 가격의 1% 이내 임대료를 징수하며 임대 기간에 언제든지 환매권을 보장해준다.
매입 대상농지는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인 농지로 산 값은 감정평가금액 안의 범위에서 공사와 협의 결정한다.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35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30일 현재까지 농가 69곳에 211억원을 지원했다.
방한오 본부장은 “농업, 농촌이 잘 살아야 국가경쟁력이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영회생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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