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인 부시장(44)은 취임사에서 “최근 서해안 시대의 중핵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아산시부시장이란 중책을 맡으면서 아산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을 위해 미력하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위대한 아산, 위대한 시민이라는 시정 슬로건 아래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리더도시 건설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윤 부시장은 “앞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중앙과 아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유치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시장은 충남 홍성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석사,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주요경력으로는 31회 행정고시 합격, 충남도 지역경제국 지역경제과 경제분석계장, 총무처 조직국 조직 조직기획과 사무관, 행정자치부 행정관리국 조직정책과 서기관, 정부혁신본부 혁신평가팀장, 정부혁신본부 부본부장 겸 혁신전략팀장, 행정자치부 혁신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가족사항은 부인(김성원씨) 사이에 2녀, 취미는 독서, 볼링이다.
/ 아산 = 이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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