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복매장재활용장터 열어
대전시, 행복매장재활용장터 열어
오는 21~22일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1.06.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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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 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회장 이용금) 와 함께 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행복매장 재활용 장터’가 열린다.
이번 재활용 장터는 대전시와 공사, 공단, 출연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기증한 재사용 가능한 의류, 도서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재활용 장터’와 두부, 쿠키 등을 판매하는 ‘친환경 식품코너’가 함께 운영된다.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관내 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60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함은 물론 푸드 마켓 지원, 어려운 이웃 위문 등 자원사랑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08년 환경부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2009년 금강유역환경청 주최한 금강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도 할 수 있는 알찬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재활용 장터 및 벼룩시장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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