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에 따르면 디지털방송 인식 확대를 위한 이번 홍보는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홍성장을 시작으로 도내 66개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주로 정보접근이 취약한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고령자가 많이 모이는 5일장이나 마을회관, 지역축제장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특히 디지털방송 서비스의 장점과 혜택을 직접 볼 수 있는 장비가 설치된 체험 차량을 운행하게 되며, 디지털 방송 전환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황선만 도 정보화지원과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TV 전환에 따른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알릴 계획이며, 도민 누구나 디지털방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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