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흘린 만큼 좋은 결과 얻어 기뻐요”
“땀흘린 만큼 좋은 결과 얻어 기뻐요”
당진기지초 씨름부, 충남도민체전서 金 2·銅 2 획득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1.06.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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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를든 학생 기준으로 왼쪽으로 맹기범(동메달), 오른쪽으로 손승우(금메달), 이용진(금메달), 차승준(동메달) 학생 모습.
당진기지초등학교(교장 가동식) 씨름부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보령 대관초등학교에서 열린 제63회 충남도민체전에 당진군 대표로 출전해 이용진, 손승우 학생은 금메달을 맹기범, 차승준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충남도민체전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보령종합경기장 외 22개 보조경기장에서 16개 시·군 5만 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유도, 육상, 축구, 복싱 등 19종목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오전 오후로 학업시간을 쪼개어 연습한 씨름부원들은 “열심히 연습하고 땀흘렸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쁘다”며 “가을 대회와 내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위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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