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은 영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모내기, 과수적과, 마늘, 감자수확 등으로 분주한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월부터 군청 농수산과를 비롯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로 일손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까지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활용해 참여한 인원은 공무원 330여 명과 등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달 말까지 약 15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군은 농촌일손돕기지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군·읍면·농협 등에 필요한 인력을 신청토록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생활보호대상자 등 영농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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