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자가 예비창업자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비, 시설비, 홍보비 등을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부터 창업에 대한 멘토링과 준비 공간, 관련 장비 등의 창업 인프라도 제공받는다.
사업 주관기관은 다음달 중 청년구직자 모집에 들어가 창업계획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성공 가능성을 판단 5~7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창업지원에 나서고 중간 및 최종 평가, 창업 후 관리 등을 실시해 예비창업자가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업지원 분야는 단순 요식, 숙박업 등을 제외한 기계, 전자, 통신, 디자인 등 기술 창업분야와 지식콘텐츠, 문화서비스업 등 지식창업분야 등이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 주관기관 모집 공고 통해 관내 국·공립대 중 우수한 창업 실적과 지원 인프라를 갖춘 1곳을 27일까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