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여중은 지난 9일 오전 10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성주사 및 남포읍성을 탐방하며 내고장 바르게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2010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내 고장 역사 탐방’은 학생과 학부형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2011 사회 교과캠프에서는 미국에서 온 원어민교사와 함께 학생들이 내 고장을 영어로 소개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처음에는 자신이 없어하고 쑥스러워 하던 학생들도 하루종일 외국인과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스스럼없이 역사적 유적을 소개하며 가까워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