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응원 덕에 힘이 났어요”
“시장님 응원 덕에 힘이 났어요”
황명선 논산시장, 도민체전 사흘간 각 경기장 순회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06.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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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씨름선수 응원 장면.
“황명선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큰 목소리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이번 제63회 충남도민체전에 논산시 족구대표로 출전한 정청식 족구회장의 전언이다.
정청식 회장은 “체전 이틀째인 지난 11일 족구 8강전에서 맞붙은 금산과의 힘겨웠던 경기에서 시장님과 직원들, 해병전우회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경기장에 오셔서 큰 목소리로 응원해주신 덕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12일 준결승에서도 황명선 시장님과 김영인 부시장님 등 많은 직원분들이 응원해 주셨는데 보령에 분패하는 바람에 아쉬움이 컸지만 응원해주신 시장님을 헹가래도 쳐드리고 마치 우리가 우승한 듯한 기쁨을 함께 나눴다”고 밝히고 거듭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명선 시장은 도민체전이 펼쳐진 보령시내 각 경기장을 사흘 내내 돌며 논산시 출전선수들을 격려하고 목이 쉬어라 함께 화이팅을 외치는 강행군을 펼쳤다.
첫째날에는 축구와 게이트볼, 여자배구, 둘째날에는 축구, 씨름, 족구, 역도, 마지막 셋째 날에는 족구와 복싱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출전선수와 임원진들을 일일이 악수와 포옹으로 격려했다.
황명선 시장은 “우리 논산을 대표해서 참가한 선수들에게 응원이 큰 힘이 됐기를 바라며 종합순위 결과도 6위로 호성적을 거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고 “스포츠는 우리 시민들의 품격을 높이고 화합을 이뤄내는 이상적인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체육여건과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으로 향후 논산체육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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