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애인 전국 최고 정보화 달인 뽑혀
충남 장애인 전국 최고 정보화 달인 뽑혀
2011전국정보화제전서 최인선·박찬우 씨 대상 수상
  • / 이범영 기자
  • 승인 2011.06.21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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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장애인들이 전국 최고 정보화 달인에 뽑혔다.
20일 도에 따르면 2011 전국 정보화제전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한 최인선(27·태안군장애인복지관)씨와 박찬우(39·한국농아인협회 천안시지회)씨가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농아인협회 천안시지회 원서연(23)씨도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4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체, 지적, 시각, 정각 장애 등 4개 부문으로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능력 등 정보화 실력을 겨뤘다.
전국에서 온라인으로 예선을 통과한 장애인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도내에서는 7명이 대표로 출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장애인과 고령층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12개 협력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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