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명교 충남 당진경찰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서장은 지난 5일 오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한번 더 보고, 한번 더 듣고, 한걸음 더 걷는 사람중심의 치안행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 공명정대한 자세로 법을 집행하고 소통을 통해 화합함으로써 국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로 거듭 나자”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지난해 6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충남청 광역수사대장, 강력계장, 제주청 홍보담당관, 제주청 해안경비단장, 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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