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결과 리더십과 책임경영, 조직, 재정·예산 등 관리부문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96.3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충남발전연구원(95.58)과 충남교통연수원(93.08)이 뒤를 이었다.
사업 선정, 성과, 활용도 등 경영부문에서는 충남교통연수원이 97.74점으로 1위를, 충남발전연구(97.11)과 충남청소년육성센터(96.06)가 2·3위를 기록했다. 업무처리에 대한 친절성과 신속성 등 고객만족원도 부문 역시 충남교통연수원이 95.77점으로 1위를, 충남신용보증재단(94.90)과 문화산업진흥원(94.68)이 뒤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충남·대전권 소재 대학 교수 30명을 추천 받아 경영평가단을 구성,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에 대해 기관장 성과급 지급 및 임직원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산하 기관장의 합리적 연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급여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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