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주요사업 현장·수해피해지 방문
서산시의회, 주요사업 현장·수해피해지 방문
시설·추진현황 점검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1.07.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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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주요사업현장 방문 장면.
서산시의회(의장 김환성)는 제163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13일부터 14일까지 시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최근 계속된 폭우로 인한 주요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1일차인 13일에는 서산류방택천문과학기상관, 송림공원 피해복구 현장, 농업기술센터 신축공사현장, 서산버드랜드 조성사업 순으로 방문해 시설 및 추진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지난해 태풍 곤파스로 인해 훼손된 송림공원 복구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된데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4일에는 서산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현장을 방문한 후, 지역 산업화의 핵심 축인 서산일반산업단지 및 제2일반산업단지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최근 들어 기업유치와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는 만큼, 도를 대표하는 첨단·자동차 복합단지로의 면모가 갖춰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계속된 비와 돌풍으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의원 개인별로 각 지역구 피해현황 파악과 복구상황 점검에 의정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의회차원에서 산업단지 내 토사유출 현장을 방문해 인근 농지나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할 것을 요구하고, 시에는 농작물 피해에 대한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금번 방문 대상은 의회의 협조와 승인 하에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들”이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각 사업이 시와 시민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되도록 감시의 눈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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