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장마철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안전사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금산군 금성면 화림저수지 일원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중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과 출동태세 만전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평상시 철저한 대응능력 함양으로 양질의 구조·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구명튜브와 구명환을 활용한 인명구조 ▲인명구조보트와 제트 스키를 활용한 요구조자 구조 ▲슈트 및 보트 조작 숙달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성호 119구조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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