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전국 제일의 축산군인 홍성군은 소비 성수기인 설을 맞아 오는 9일까지 축산유통담당자외 7명(명예감시원 6)을 편성해 식육판매업소 108개소에 대한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원산지 허위표시 둔갑판매 행위, 식육거래내역서 작성 및 도축검사증명서 비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축산물 둔갑 판매 및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축산물가공처리법에 따라 위법처리를 하는 등 건전한 축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