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 전시장면 및 어린이들에게 무궁화 꽃 설명 장면.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나라꽃 무궁화 사랑으로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우수분화 품평회 기간 종료 후에 화분을 유관기관에 무료 대여함에 따라 이뤄졌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등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기른 나라꽃 무궁화를 민원인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청사의 분위기가 정겨워지고 무궁화도 잘 가꾸면 아름답고 멋있는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달 3일에는 부적면 왕덕리 양묘장에서 강경 인동 어린이집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궁화 꽃 설명 기회를 마련 무궁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황인혁 산림공원과장은 “시에서는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 시범꽃길 조성 등을 통해 범시민 무궁화 문화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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