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논산도시기본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열려
2020 논산도시기본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열려
목표인구 17만명… ‘친환경 녹색도시’ 제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09.0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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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논산도시기본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공청회’ 장면.
논산시는 ‘2020년 논산도시기본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지난 24일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목원대학교 이건호 교수등 4인의 전문가를 토론자로 초빙 3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각계 전문가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논산도시기본계획(변경)안의 목표년도는 2020년이며, 공간적 범위는 논산시 행정구역 전체(554.8㎢)로 2020년 우리시의 목표인구를 17만명으로 예측했다.
2020년 논산도시기본계획에서는 ‘경제활동인구 증대를 통한 도시활력 재창조,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 개편, Amenity 활용 극대화로 삶의 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전력 다변화로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을 목표로 ‘풍요로운 친환경 경제도시 e+ 논산’을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국토의 광역경제권체제에서 지역 특화발전을 위해 지방자치강화와 세종특별자치시 건설,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지정 등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로 우리시의 변화와 발전의 기대가 매우 높은 시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자연·문화·환경 및 개발여건을 바탕으로 내발적 발전을 통해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의 장기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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