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2011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우수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논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논산문화원 주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가수 안치환의 따뜻하고 열정적인 무대와 시인 정호승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시낭송, 살아가는 이야기들로 꾸며지는 콘서트는 삶을 위로하고 희망, 소통을 노래해 눈물 젖은 손수건 같은 음악으로 논산시민들을 만난다.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공연에서 오랜 음악적 호흡으로 서정과 격정의 선을 그리며 퍼져가는 수묵화 같은 안치환만의 음악과 가슴을 적시는 정호승 시인의 시낭송, 그리고 이야기와의 절묘한 조화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중학생 이상 논산시민 대상이며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