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묵·신명숙 부부, 철탑산업훈장 수상
임기묵·신명숙 부부, 철탑산업훈장 수상
국민 건강 최우선으로 친환경 우수축산물 생산 힘써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09.07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 4만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전국농업인 한마음전진대회에서 임기묵,신명숙 부부(노성면 노티리)가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전일 농협중앙회로 부터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통령으로 부터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수상자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친환경 우수축산물 생산에 힘썼으며 지난 2007년 전국19호(논산시 1호)로 HACCP농장지정을 받았다.
또 철저한 가축분뇨처리를 통해 악취없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고품질 액비를 생산해 주변농가에 배부하는 등 축산농가형 자연순환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농장 방역관리를 위해 돈방수세소독(스팀소독 등)과 분뇨의 친환경적인 처리를 위한 미생물 투입을 실시하고 있어 청결한 축사를 유지하는데 힘쓴 결과 구제역 발생시에도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아 차단방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주)새농민상은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명칭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시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