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지연찬 교육은 지난 15일 삼년산성 황토대추 품목반(반장 곽종록) 40명을 대상으로 회인면 건천리 전형선 농가와 경남 밀양시 단장면 태룡리 장일환 농가를 방문, 대추 시설재배 포장 비교견학을 통해 보은황토대추 농업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발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품목별 연구회는 선진농장을 방문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교류하며 각자 운영하고 있는 자기 농장과 견학 농장의 기술을 비교 평가하기도 하고 질문을 하는 등 새로운 기술습득과 연구에 열중했다.
교육에 참석한 곽종록 품목반장은 “이번 현지연찬 교육을 통해 대추 생산에 필요한 선진기술을 배워 전국 최고 품질의 보은황토대추를 생산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2011 보은대추축제를 통해 보은황토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품목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강소농이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품목별 경쟁력을 제고 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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