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 정문에만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새주소를 인식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에 추가 설치된 번호판의 경우 각 동(棟) 출입구별로 부착해 주민들이 공동주택 새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류승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은 황새를 배경으로 슬로시티 이미지를 접목해 제작했으며 공동주택용 새주소 건물번호판 부착으로 우편물 배송이나 집찾기 등 주민들이 새주소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새주소 정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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