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집단급식 단체 62.5% ‘지역생산 쌀 이용’
음성 집단급식 단체 62.5% ‘지역생산 쌀 이용’
농산물 구입 선택기준은 가격 〉 배달 가능 〉 기타의견 순
  • 충남일보
  • 승인 2011.09.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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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급식단체의 62.5%가 음성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지역순환사회추진본부(먹을거리분과)가 발표한 ‘지역농산물 소비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체급식으로 이용하는 쌀 생산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한 32명 중 음성지역이 62.5%(20명)로 제일 많았고 음성 이외의 지역 21.9%(7명), 가격 등에 따라 유동적 15.6%(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음성 이외의 지역에서 농산물 구입시 선택기준으로는 가격 58.4%(7명), 배달이 가능한 경우 등 기타의견 33.3%(4명) 등의 순이다.
현재는 이용하고 있지 않지만 차후 음성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단체급식에 이용할 의향은 있다 66.7%(8명), 모르겠다 33.3%(4명)로 나타났다. 급식단체의 급식형태로는 회사직영 53.1%(17명), 급식업체에 맡김 43.8%(14명)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중 관내 50인 이상 집단급식을 하는 165개 단체(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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