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능별로 운영중인 CCTV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공간적, 기능적 통합을 위해 총 7억7700여만원을 투입해 당진경찰서 상황실에 통합 전용 상황실(83㎡)을 구축했다.
이달 관내에서 운영중인 CCTV는 취약·우범지역에 생활안전용 CCTV 27대, 범죄예방을 위한 차량번호인식용 CCTV 112대, 어린이 보호구역 CCTV 73대 등 총 85개소 212대이다.
당진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당진경찰서 상황실에서는 GIS(지리정보시스템)과 연동으로 카메라의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 및 실시간 동영상의 다양한 영상화면 표출로 식별이 용이하도록 영상구성 등 112상황처리와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군과 경찰은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범죄의 신속한 조치 등 치안질서 확립 및 군민안전지킴이로써 ‘힘있는 당진 미소짓는 군민’을 위한 당진을 건립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교 당진서장은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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