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한미 FTA 포럼은 이날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창립 간담회를 열고 한미 FTA 체결지원을 결의했다.
이 포럼은 한미 FTA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협상을 지원하기 위한 순수 민간 포럼으로 전국 광역자치 단체마다 결성되고 있는 조직 가운데 하나다.
포럼회원으로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김용웅 회장을 비롯한 최길학 충남서부상공회의소회장, 김영진 당진상공회의소장, 박한규 충남도 경제통상실장과 천안과 아산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시민단체, 경제계 등 4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포럼 사무국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두기로 했으며 한미 FTA가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연구하면서 협약 체결의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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