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계룡리슈빌’ 분양 임박
도안신도시 ‘계룡리슈빌’ 분양 임박
1236세대 규모… 도안신도시내 최고층인 35층 아파트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1.09.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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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대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도안신도시 분양이 내달 본격화된다.
계룡건설(042-488-4321)은 대전 도안신도시 17-1블록에 1236세대 규모의 ‘계룡리슈빌’아파트를 내달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계룡리슈빌은 2개 동을 35층 고층으로 설계해 도안신도시 아파트 중에서 가장 높은 고층 아파트를 선보인다.
공급규모는 아파트 10개동으로 73㎡(280세대), 84㎡(956세대)로 고층 설계를 통해 주변 단지와 차별화되고 수려한 주변 경관을 막힘없이 바라볼 수 있는 조망이 가능한 도안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계룡건설은 학하지구 ‘리슈빌 학의 뜰’에서 선보인 풍광을 고려한 타원형 단지배치를 적용해 단지내 개방감을 높이고 통풍, 채광,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외곽으로 각 아파트 동을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여건을 마련했다.
주차시설 또한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단지 출입구에서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되도록 데크형 주차장으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드는 등 단지내 조경면적을 41.5%로 높였다.
계룡리슈빌은 새롭게 개발되는 신도시내에 있으면서도 주변 환경여건이 우수하며, 단지 서쪽과 북쪽으로 도안공원(옥녀봉), 소태근린공원을 끼고 있고 갑천과 월평공원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신도시의 생활편의와 전원주택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함께 갖춘 청정 주거단지로 구성되었다.
특히 도안신도시 내에서 민영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아파트 군락에 위치해 있는 주거전용 입지로 유흥시설 밀집지역과 접하지 않는 쾌적하고 청정한 주거환경으로 자녀를 둔 소비자들에게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탄방동 745번지 로데오타운 옆 계룡건설 주택전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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