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10~13일) 동안 명절 음식 등을 공동으로 섭취하고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의료원은 추석연휴기간동안 비상방역체제를 확립하고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기로 했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손 씻기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설사환자 발생 시에는 지체없이 병ㆍ의원을 통해 진료를 받고 보건의료원 비상방역상황실(940-4515,010-9441-5157)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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