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납세지원 콜센터 역할 톡톡
아산시, 납세지원 콜센터 역할 톡톡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1.09.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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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납세지원 콜센터는 지방세 세무관련 민원상담, 가상계좌안내, 각종 조회 및 납세편의를 제공코자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아산시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각종 지방세 조회 및 납부 ▲가상계좌, 신용카드납부, 인터넷지로납부, 위택스를 통한 납부, 자동이체 등 각종 납세편의서비스 안내 ▲지방세 소액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10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실적은 8월 말 현재 2만여 건에 징수액 17억여 원에 달해 지방재정 건전성 도모와 체납액 일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중 잊고 지내던 소액 체납자에게 친절한 상담과 납부안내로 인해 납세자들의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이에 성실납세의무를 실현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무행정 변화에 따른 납세자 혼란방지와 납세자에대한 고지·처분 후 사후 안내 등 가외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무정보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납세제 요구에 부응해 만족증대를 통한 세수확보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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