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아산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17개 기관·단체 참여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1.09.28 2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소방서는 재난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2011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지난 27일 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탕정면 갈산리 소재)에서 실시했다.
아산시와 아산소방서가 주관으로 17개 기관 및 단체에서 200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은 테러 폭발로 인한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ㆍ단체의 신속한 대응 및 유기적 협조에 의한 사태 수습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긴급구조훈련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긴급구조대응태세 및 통합 현장지휘체계 확립, 재난현장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훈련평가 및 성과측정 환류로 훈련기능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실제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목적을 두고 있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긴급구조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