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김현구 박사(전남대학교 철학과 박사수료)가 ‘제2의 공·유 논쟁’, 하야시 카나(금강대학교 HK연구교수)가 ‘자은대사 기(基)의 사적에 대해, 심재관(금강대학교 HK연구교수)가 ‘글자를 이용한 쪽번호 매김에 대한 노트’를 주제로 각각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인도인들의 종교적 문 관습과 인도불교와 중국불교의 사유체계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금강대학교 불교연구소는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하는 ‘인문한국(Humanities Korea)’ 지원사업에 ‘불교고전어, 고전문헌의 연구를 통해 본 문화의 형성과 변용 및 수용과정 연구’란 주제로 선정돼 10년간 8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불교학 연찬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 콜로키움은 인문한국(H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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