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국토도시디자인대상 최우수 영예
논산 국토도시디자인대상 최우수 영예
‘공공공간’ 부문 수상… 화지중앙 시장 기존 환경 최대한 고려한 점 반영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1.10.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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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오른쪽) 제3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수상 장면.
논산시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2011 제3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공공공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3회 대한민국 국토디자인대전’은 파이낸셜 뉴스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해 총 4개 부문(공공공간, 기반시설, 도시단지, 학교가는 길)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시는 화지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안락하면서도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련된 폴리카포네이트 재질로 트러스형 아케이드 지붕을 연결한 ‘화지중앙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응모작품으로 제출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화지중앙 전통시장의 기존 환경을 최대한 고려한 점과 경관 디자인에 대해 고려한 점이 크게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니버설디자인을 모토로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디자인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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