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문화바우처사업 확대 시행
당진군 문화바우처사업 확대 시행
19세 미만 청소년에 문화카드 추가 지급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1.10.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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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당진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바우처사업 지원액을 확대 시행한다.
군은 6542만원 사업비를 확보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영화, 도서구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구당 5만원 한도의 문화카드 1장을 지원해 오던것을 확대해 10세에서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도 문화카드를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며 가구당 최대 7매(35만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890여 가구가 있으나 문화바우처 카드 발급 건수는 148건으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고 밝히고 이번 조치로 “문화바우처(카드) 발급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청소년 추가발급으로 인해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높은 학생들의 접근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바우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또는(www.cvoucher.kr)에서 카드를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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