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우체국 야생화작품 전시 장면.
작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우리꽃 전시회는 보령 출신의 송은경 작가가 출품하는 소박하고 정겨운 우리의 들꽃과 주위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품종의 야생화 작품들이 부여우체국 공중실에 전시된다.
부여우체국 정옥자 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님들과 지역주민에게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자연과 더불어 마음의 여유를 한껏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