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 ‘다문화가정 평생 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배재대는 교과부가 시행하는 다문화가정 아빠와 엄마가 함께하는 다문화 학부모교육을 위한 사업에 응모해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재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평생교육원에서 50명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월 1회씩 부모와 자녀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