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은 탈북과정에서의 정신적·육체적 고통 등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고 임대아파트 등에 집단거주하며 사회적 고립 및 주변사람과의 접촉을 꺼려 건강관리 및 사회적응이 미흡한 실정으로 북한이탈주민 중 명예봉사자를 모집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성공적인 국내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명예봉사자를 선발했다.
시는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국경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사업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지역사회 인적자원 활용으로 범 시민운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 주민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 아산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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