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희망이자 미래”
“어린이는 희망이자 미래”
김원웅, 무궁나라 어린이 기자단과 인터뷰
  • 박남주 기자
  • 승인 2007.02.15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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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자단은 15일 김원웅의원실 방문해 국회에서 법이 제정되는 과정 등을 묻고 궁금증을 풀었다.ⓒ 최병준 기자
무궁나라 어린이기자단이 국회 김원웅 의원(대전 대덕)을 만나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무궁나라 어린이기자단은 통일외교통상위 김원웅위원장에게 국민학교가 초등학교가 된 이유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고, 통일문제, UN의 역할, 독도문제, 동북공정 등 일본, 중국과의 역사문제는 물론 국회에서 법이 제정되는 과정 등을 묻고 궁금증을 풀었다.
또 어린이기자단은 에너지부족문제 등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김의원의 어린시절 꿈, 국회의원으로서 보람있던일, 후회가 되었던 일, 국회의원과 아버지로서의 역할 등 개인적인 일상에 대해 질문들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독립운동가 후손이기도 한 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이시대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역사에 대한 책들도 많이 접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와 정치에 대한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지적에 대해 격려하고 백범김구선생의 어록인 ‘무력이 강한 나라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 세계에서 수준높은 문화국가가 되길 원한다. 하나 된 나라로 통일된 국가가 되길 원한다’며 “이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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