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10·26 서산시장 재선거는 한나라당 이완섭(54)후보, 민주당 노상근(55)후보, 자유선진당 박상무(52)후보, 국민참여당 임태성(53)후보, 무소속 차성남(62)후보 등 치열한 5파전의 선거가 치뤄진다.
이들 후보 5명은 6일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부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을 마친 각 후보들은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경력과 서산시부시장을 지낸 관록을 앞세우며 표밭 다지기에 총력을 경주 하고 있다.
민주당 노상근 후보는 서산시청 주민지원국장을 지낸 경력과 진보신당, 시민단체 등과 연계 야당 성향 유권자들로부터 득표 활동에 당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박상무 후보는 시의원과 도의원경력을 앞장세워 득표 활동에 당하고 있다.
국민참여당 임태성 후보는 시장급여 전액 복지기금으로 기부 등 공약을 발표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무소속 차성남 후보는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유권자들과 지난해 6·2선거에 2위로 낙선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표심에 주력하면서 득표 활동에 당하고 있다.
후보 등록이 완료되고 5파전으로 혼탁과 과열 선거가 될 것을 예견한 충남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수십 명의 선거부정감시원을 동원해 선거법 위반 여부 등을 철저히 감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