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단체는 청양읍 관내 조손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거환경개선활동과 함께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보령화력 사회봉사단 이상곤 팀장과 봉사단원 15여 명은 관내 어려운 이웃 3가구를 선정해 생활가전제품인 TV,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시가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청양읍 새마을협의회도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 명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으며 칠갑산 등산로 환경정화활동까지 펼쳐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됐다.
한편 청양읍 새마을협의회와 보령화력은 지난해 8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이상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건전한 기부활동으로 나눔의 참뜻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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